에릭슨코리아(대표 요너스 휘게디)가 채널당 최대 10Gbps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고용량 파장분할다중화(WDM) 장비인 「에리온메트로」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WDM 방식을 채택, 기존에 설치한 광 네트워크의 용량을 최대 64배 이상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채널에서 100Mbps에서 10Gbps까지 다양한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 가용성을 높였다.
에릭슨코리아는 이번 제품이 사용범위가 100㎞ 이내인 대도시 지역 네트워크(MAN)에서 데이터 통신 및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를 전달하는 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