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영어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까.』
조기 영어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만한 영어교육 사이트가 등장해 화제다.
영어교육 전문회사인 랭텍커뮤니케이션(대표 정장현)이 지난 한달간 시범서비스를 마치고 최근 공식으로 문을 연 「와삭(http//www.wasac.com)」은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동원, 아이들이 영어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질문에 맞는 답이 나오면 공을 던져 맞추게 하거나 퍼즐 또는 색칠을 하면서 영어 단어와 문장을 익히게 하는 방식이다. 또 10여개의 교육용 콘텐츠 제작사가 제공하는 영어 게임 사이트와도 연계,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이 가미된 영어 노래·영어 동화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어채팅·e메일 쓰기 등을 통해 인터넷과도 접할 수 있다.
또 어린이들이 하루 하루 공부한 내용은 「학습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개인별로 관리되고 업데이트된다. 동시에 부모나 교사들을 위한 코너도 마련, 어린이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사이트를 기획한 노정희 이사는 『양방향 매체인 인터넷의 장점을 십분 살려 어린이들이 영어를 학습이 아닌 실생활과 같은 분위기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한다.
랭텍커뮤니케이션은 앞으로 학교·PC방·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 등과 제휴, 이용자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일본·중국·동남아 등 비영어권 시장에도 진출, 국제적인 인터넷 영어교육 포털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정장현 사장은 『성인용 영어교육 사이트는 우후죽순격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사이트는 별로 없다』면서 『인터넷·어린이·영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차별화 된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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