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http://www.sony.co.jp)의 가정용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2·사진」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소니의 게임 자회사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는 4일 판매에 들어간 신형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2」의 판매 대수가 인터넷판매를 포함해 98만대에 달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판매 목표인 100만대에 거의 육박하는 것이다. 그러나 데이터를 보존하는 외부 메모리카드의 부품 공급 지연 때문에 실제 출하 대수는 72만대에 머물렀다.
판매 개시 수일만에 70만대 이상이 출하된 제품은 게임기는 물론이고 가정용 전자기기를 통틀어 유례를 찾기 힘들다.
SCE는 15일까지 100만대, 이달 말까지 140만대를 출하할 계획이며 4월 이후에는 월간 50만대씩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플레이스테이션2 관련 게임소프트웨어는 3일간 130만개나 판매됐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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