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메이저인 워너홈비디오(대표 이현렬)는 최근 판매용(셀스루) 비디오업체를 통한 DVD 타이틀 판매사업 방침에서 선회, 비디오 대여점을 활용키로 내부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프로테이프 판매 협력사인 스타맥스를 비롯, 영화마을·으뜸과 버금 등 비디오대여 체인망과 음반유통사 등을 놓고 제휴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음반유통업체인 ENE사와 인터넷쇼핑몰 업체인 메타랜드를 DVD타이틀 판매업체로 선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워너홈비디오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DVD타이틀 사업이 현재까지는 셀스루 시장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렌털시장을 바라봐야 할 것』이라면서 『조만간 협력업체를 지정, DVD타이틀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워너홈비디오는 다음달부터 36여편의 DVD타이틀을 선보이고 5월에 17편, 6월에 9편 등 올해안으로 총 100여편의 DVD타이틀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강재윤기자 jy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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