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 학점·학위를 주는 기술대학이 정식 개교했다.
기술대학은 고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산업체 근로자가 산업현장을 떠나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종전 사내대학을 정규 대학으로 재편한 것으로 사회실무 및 자연·공학계열 2년 과정의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과정을 둘 수 있다.
입학자격은 전문학사과정은 고졸, 학사과정은 전문대졸 이상이어야 하며 산업체 근무경력이 1년 6개월을 넘어야 한다.
최초의 기술대학인 한진그룹이 설립한 정석대학(학장 김정훈 대한항공 인재개발관리본부장)은 전문학사와 학사과정에 각각 경영학과와 전자공학과를 개설, 그룹계열사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직원 중 계열사 장의 추천을 받은 직원을 상대로 서류전형과 면접고사를 실시해 학과당 25명씩 100명의 신입생을 뽑았으며 다음주부터 수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학측은 『직원들에게 정규 대학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근로자의 복지후생도 기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노사가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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