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생산되는 전자부품을 한자리에서 찾을 수 있는 인터넷검색시스템(http://www.electroparts.org)이 개발됐다.
5일 산업자원부는 국내 340여개 기업이 생산하는 5만여종의 전자부품 관련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해외바이어 및 국내 기업에 제공하는 전자부품정보 인터넷 검색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산자부·한국전자산업진흥회·한국과학기술원이 총 18억원을 투입, 공동으로 개발한 전자부품 인터넷검색시스템은 오는 9일 시연회를 갖고 본격서비스에 들어간다.
전자부품 인터넷검색시스템은 전자산업진흥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약 5만여종의 전자부품 사진과 구체적인 규격, 도면 정보, 개발업체의 상세정보 등을 제공하는 전자 카탈로그로서 전자부품의 수출확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전자산업진흥회에서 40여년간 보유하고 있는 전자부품의 정보를 수출확대와 전자상거래에 대비해 통계적이면서 체계적으로 DB화했다』면서 『국내 세트업체와 해외바이어뿐만 아니라 부품업체들도 전자부품의 종합적인 흐름과 방향을 파악할 수 있게 돼 향후 기술개발 및 생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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