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김대중 대통령의 유럽순방에 맞춰 42개 기관 및 업체대표 85명으로 구성된 투자유치사절단을 5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프랑스·독일 등 유럽 3개국에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사절단은 황두연 KOTRA 사장을 단장으로 산업자원부, 경기도, 중소·벤처업체 20개사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밀라노와 파리, 프랑크푸르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프랑스에서만 20억달러 이상의 투자의향서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KOTRA는 밝혔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이 20개나 참여해 최근 국내 벤처기업들의 외자 유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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