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컴퓨터가 지난 7개월여간의 물색 끝에 제시 그린 주니어 전 이스트먼코닥 부사장(54)을 자사의 수석 재정담당임원(CFO)으로 영입했다.
컴팩컴퓨터에서 수석 부사장을 겸할 그는 이스트먼코닥사에서 6년간 일해왔으며 기업담당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또 코닥사로 옮기기 전에 IBM에서 23년간 근무했다.
마이클 캄펠라스 컴팩컴퓨터 사장 겸 대표이사는 『제시 그린 CFO는 컴팩의 전략적 성장 계획에 기여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는 세계적 기업에 맞는 영업전략과 복잡한 재정문제를 다루는 데 능력을 보이는 등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린 CFO도 컴팩컴퓨터가 자기 능력 발휘에 꼭 맞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힘든 일이 기다리고 있으나 컴팩의 성장과 성공을 가속화시키는 도전에 의욕이 앞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캄펠라스가 지난해 7월 컴팩컴퓨터사의 경영권을 장악할 당시부터 CFO를 대행해온 벤 웰스씨의 뒤를 잇게 된다.<스티브전기자 steve@ibiz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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