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션(대표 전선용 http://www.iocean.net)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국의 3대 인터넷 업체인 중공망(中公網)과 상호 콘텐츠 독점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에 관한 제휴 조인식을 갖고 중국 인터넷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신생 중소 벤처기업이 중국의 대형 인터넷 업체와 협력해 중국 인터넷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아이오션은 중공망이 보유한 뉴스 및 여행, 각종 게임 관련 콘텐츠를 한국어로 번역해 국내에 독점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아이오션 콘텐츠 네트워크에 참여한 50여 전문 사이트의 우수 콘텐츠도 중공망을 통해 중국어로 서비스된다.
이와 함께 아이오션은 이달 안에 중공망과 공동으로 「한중 바둑게임」 사이트를 오픈하고 4월 초에 한국과 중국의 바둑 애호가들이 참여하는 실시간 바둑대회를 열 계획이다.
양사는 또 오는 6월부터 한국과 중국의 관광 사이트를 상호 교환 개설하고 양국의 광고시장과 전자상거래 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해 나가기로 했다.
아이오션 전선용 사장은 『거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중국 인터넷 시장과 한국의 앞선 기술과 시장 경험이 효과적으로 결합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이라며 『향후 한국, 중국, 일본을 잇는 글로벌 인터넷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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