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천트솔루션 인터뷰-이네트 박규헌 사장

머천트 솔루션 시장에서는 토종 솔루션들이 외국 솔루션과 경쟁해 당당히 앞서가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국산 솔루션 업체인 이네트의 박규헌 사장에게 머천트 솔루션 시장의 지난해 현황과 올해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해 머천트 솔루션 시장을 간단히 평가한다면.

▲지난해는 기업과 소비자간(B2C) 전자상거래의 형성기로 소호(SOHO)중심의 사이트는 물론 대형 쇼핑몰들의 성장이 눈에 띄게 부각됐다. 머천트 솔루션 시장은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작년 209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 시장 전망은.

▲기업간(B2B) 전자상거래의 원년인 올해, 전자상거래의 경제적 중요성 및 국가적 차원의 육성 등에 힘입어 B2B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B2B EC솔루션 사업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네트도 B2B 관련 기술 보유 인력을 국내외에서 적극 영입하는 한편, 국내외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솔루션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국내 최대의 B2B 사이트 구축을 진행중이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미국과 일본 현지법인을 통해 나스닥, 자스닥 동시 상장을 꿈꾸고 있다. 미국 현지법인은 커머스21 인터내셔널 버전 공급을 통해 B2C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고 일본 법인은 일본 현지 3개 기업과 합작투자로 설립해 2001년 자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모빌 커머스의 비즈니스 모델과 함께 오프라인과 결합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기업간 제휴, 핵심역량 위주의 사업구조 형성, 사업간 영역파괴를 과감히 시도할 계획이다.<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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