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PC게임이 처음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는 최근 중국의 국가공인 소프트웨어 유통회사인 「이스터(YISTER)」사와 창세기전 시리즈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국에 수출되는 창세기전의 초도 물량은 5만 카피로 우선 다음달중에 창세기전 시리즈중 하나인 「템페스트」의 중국어 버전이 판매에 들어가며 「서풍의 광시곡」은 하반기에 현지에서 상품화될 예정이다.
창세기전 시리즈는 지난해 대만과 일본에도 수출됐는데 대만 현지에서 「서풍의 광시곡」이 기순위 2위에 오르고 일본에서는 「템페스트」가 PC부분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소프트맥스는 이같은 인기를 기반으로 「창세기전2」를 소니의 가정용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컨버전하고 다음달 일본 현지에 지사를 설립, 가정용 게임기 타이틀 시장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한편 작년말 국내 시장에 출시된 「창세기전3」는 발매 두달만에 판매량 10만 카피를 돌파했으며 지난 95년 1탄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이 40만 카피를 넘을 만큼 국산 게임으로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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