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판 전문업체인 명기획(대표 김명희)이 사명을 「피디에프컨설팅」으로 바꾸고 다양한 PDF 활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PDF를 이용해 일반 기업의 인트라넷, 인터넷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PDF의 한글화와 신규 제작, 디지털 출판 컨설팅 등을 서비스로 제공하며 특히 일반인들이 컴퓨터·정보통신 업체들의 카탈로그나 매뉴얼을 PDF로 변환해 데이터베이스화한 「PDF인터넷도서관(http://www.pdflibrary.co.kr)」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PDF인터넷도서관에는 LG전자를 비롯, 대웅정보통신 HP·엡손·IBM·컴팩·시스템베이스·애질런트테크놀러지스 등의 정보가 수록돼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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