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연·대학 등 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이전 및 실용화를 촉진하고, 기술집약적 벤처기업의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사이버 테크노마트(Cyber TechnoMart)」가 오는 4월 21일 열린다.
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이번 사이버 테크노마트는 전시공간·관람시간·지역 등 현실공간 기술전시회의 한계를 극복,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항구적으로 관람이 가능토록 하는 것으로 웹사이트에 3차원 이미지의 전시공간과 전시품 이미지를 전시하고 관람객의 움직임(마우스)에 따라 전시공간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도록 해 현실공간의 전시장과 유사한 분위기로 만들어진다.
특히 전시된 기술 제품 이미지를 웹사이트 방문객인 관람객이 클릭하면 동영상·음성 등 웹사이트에서 가능한 모든 정보전달 수단을 이용해 해당 전시품과 기술보유기관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가능토록 전시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 가상전시장에 남녀 사이버 도우미를 배치하고 3차원 위치표시기을 가동해 효과적인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과기부는 이번 사이버전시회를 위한 별도의 도메인을 확보, 4월 과학의달 행사 이후에는 전시품 확대 등을 통해 상설 사이버 테크노마트로 활용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이와 관련, 사이버전시관에 총 100∼200개 규모의 기술 제품을 전시할 방침이다.
과기부는 출연연·대학·국공립연구소 및 이들 기관이 보육하고 있는 벤처기업(예비벤처 포함)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기로 했다.
참가신청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기술창업지원단(http://htvc.kaist.ac.kr)으로 하면 된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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