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8일 롯데호텔에서 한국에 투자한 일본기업단체인 SLC와 간담회를 갖고 상빈기중에 군산에 50만평 규모의 자유무역지대를 지정해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하고 광주평동·전남대불공단에 외국인 전용공단의 일부를 활용해 「일본기업의 부품·소재 전용공단」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산자부는 SJC가 지난해 8월에 건의한 애로사항 42건 중 수입물품 재고분에 대한 특별소비세 환급문제 등 33건에 대해서는 적극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상반기중에 「외국기업 경영 생활환경 선진화대책」을 수립해 금융·세무·통관·노사 등 10대 분야에 걸친 기업환경 개선작업을 관계부처와 추진하고 지난해 10월 개소한 「외국인 투자 옴부즈만 사무소」를 통한 개별고충처리 기능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산자부는 밝혔다.
산자부는 올해 160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해 오는 2010년까지 GDP 대비 외국인 투자비중을 20%까지 높여 나갈 계획이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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