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정보를 유출하는 인터넷 웜 「프리티팍」이 국내에서 발견,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대표 안철수 http://www.ahnlab.com)는 지난 15일 미국에서 발견된 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프리티팍」이 국내에서도 발견됐다고 25일 밝혔다.
「프리티팍」은 일반적인 바이러스에 사용자 시스템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는 트로이목마의 특징이 추가된 복합형 바이러스로 「PrettyPark.exe」라는 첨부 파일 형태로 전파된다.
바이러스가 실행되면 사용자의 컴퓨터 이름, 전자우편 주소, 사용자 비밀번호 등의 정보를 미리 정해놓은 인터넷 채팅 서버로 보내고 바이러스가 감염된 파일을 30분 간격으로 전자우편 프로그램 주소록에 등록된 사람에게 발송한다.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는 25일자 엔진에 이 바이러스의 치료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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