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치열한 매매공방을 벌인 끝에 모두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장내 유동성이 취약한 가운데서도 실적이 우량한 중소형 정보기술(IT) 관련주들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날보다 2.61포인트 하락한 864.76을 기록했다. 액면분할 및 해외업체와의 제휴에 대한 기대감으로 SK텔레콤이 상승세를 보였고 삼성전자도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나스닥시장의 사상최고치 행진소식에 힘입어 한때 270선을 뛰어넘는 초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막판 개인·기관투자가들의 매물이 쏟아져 0.91포인트 내린 263.42로 마감됐다. ET지수도 전일에 비해 2.67포인트 떨어진 320.79로 마감됐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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