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하이텔(대표 김일환)이 무선인터넷메시징업체인 서울이동통신(대표 윤창용)과 손잡고 공동으로 양방향 무선메시징 서비스를 개발, 양방향 호출기를 이용한 본격적인 무선데이터 사업에 나선다.
한국통신하이텔은 24일 서울이동통신 본사에서 「하이텔·서울이동통신 무선메시징서비스에 관한 제휴」 조인식을 갖고 무선네트워크 분야와 콘텐츠분야에서 상호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오는 4월부터 호출기를 통해 음성메시지, E메일, 뉴스, 주가조회 등 개인 메시지 송수신이 가능한 양방향 무선메시징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015IMS(양방향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서울이동통신은 새로 개발되는 무선메시징 단말기를 통해 하이텔의 다양한 콘텐츠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한통하이텔은 인터넷서비스의 영역을 무선네트워크까지 확장하는 사이버공간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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