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정보·기술인협회 「과학기술인 역량」결집
○…전국과학·정보·기술인협회(회장 전무식 박사·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가 최근 대덕롯데호텔에서 대덕연구단지내 정부출연연구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전지역 지부 조직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 결집에 나서 눈길.
지난해 11월 창립된 이 협회는 500여만명에 달하는 과학기술계의 목소리를 국가 과학정책 입안에 반영토록 하기 위해 결성된 순수 민간단체.
현재 10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한 이 협회는 국가경쟁력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과학기술인들이 그동안 단결된 목소리를 내지 못해 항상 소외계층으로 밀려나곤 했다며 지금부터라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 과학정책에 집약된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기염.
이날 대회에서는 장인순 한국원자력연구소장이 만장일치로 충남·대전지역 지부장으로 선출됐으며 협회는 향후 부산·광주·대구·강원 등 전국 각 지역으로 지방조직대회를 확산시켜 과학기술인 상호교류에 적극 나설 예정.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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