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최근 한국통신이 진행한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장비 입찰 프로젝트에서 최종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서비스 사업자용 장비인 DSLAM(Digital Subscriber Line Access Multiplexer)과 가입자용 장치인 ADSL 단말기 등 총 15만 회선 규모의 ADSL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입찰에는 삼성전자가 자체 장비로, 청호컴퓨터가 루슨트테크놀로지, 성미전자가 시스코시스템스 장비로 참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삼성전자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장비는 오는 3월부터 서울 강남지역과 전남지역, 제주지역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번 공급실적을 계기로 국내 기간통신 사업자 대상의 ADSL 사업을 본격화하는 한편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진행중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한층 강화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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