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의단계에 있는 기아중공업이 지난 18일 현대정공 부사장을 역임한 김평기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사명을 「위아(WIA)주식회사」로 변경했다.
이 회사는 트랜스미션·CV조인트 등 자동차부품 분야에 주력, 올해안에 총 72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계사업본부 산하 공작기계부문을 현대정공과 통합시키는 한편 상반기까지 경남 울산과 창원 공장에서 생산하는 각사의 기종을 정리, 6월까지 공동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양사의 공작기계부문을 현대자동차와 통합해 궁극적으로 독립법인화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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