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부장 보직사퇴 파문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컴퓨터 소프트웨어기술연구소 오길록 소장의 보직 해임건과 관련해 연구소 부장 3, 4명이 보직사퇴 의사를 표명한 데 이어 팀장급에서도 보직사퇴 움직임이 일어 파문.
이들은 지난 11일 사내 E메일인 「한흐름」을 통해 원장에게 보직사퇴 의사를 표명했으나 연구소측에서는 정식적인 절차를 통한 보직사퇴가 아니라며 반려.
주위에서는 이를 두고 표면적으로는 이번 인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연구실적 저조에 따른 중간 책임자의 연대책임쯤으로 보여질 수 있겠지만 속내는 다를 수 있지 않겠느냐며 설왕설래.
이에 대해 연구소측은 『매년 실시되는 엄격한 평가를 거쳐 인사를 단행했다』며 『일부 부장급에서 E메일을 통해 보직사퇴 의향을 밝혀온 적은 있으나 이를 확대 해석하지 말아달라』고 주문.
양승택 총장 뒤늦은 졸업장 「감회」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양승택 총장이 뒤늦게 모교인 부산 녹명초등학교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게 돼 이채.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역임 당시 CDMA 개발의 주역으로 불렸던 양 총장이 뒤늦게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게 된 것은 초등학교 시절 성적이 뛰어나 학교를 다 마치지 않고 중학교에 조기 진학했기 때문.
오늘 녹명초등학교에서 명예졸업장을 받게 되는 양 총장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주위 동창들이 졸업장을 받도록 도와줘서 고마울 따름』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총동창회를 구성, 전교생이 150여명에 불과한 학교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할 생각』이라고 전언.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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