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판매, 채산성, 자금사정 등 중소 제조업체들의 전반적인 경영상황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박상희)가 최근 종업원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중소 제조업체 1308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99년 4·4분기 중소 제조업 경영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 제조업체의 생산 및 판매 기업실사지수(BSI)는 각각 131, 129로 99년 3·4분기 121, 120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채산성 부문은 95로 3분기 91보다 다소 높아져 중소 제조업체들의 채산성 부진이 빠르게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통신업종의 경우 113으로 채산성이 IMF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밝혀졌다. 자금사정도 3분기보다 다소 늘어난 87로 나타났다. 이는 꾸준한 판매증가와 저금리 지속 등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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