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는 한국과학기술원의 과학영재교육센터를 과학영재교육연구소로 확대하고 광주과학기술원의 국제특화대학원 기능을 확대하는 등 고급과학인력양성사업을 올해부터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과기부는 이를 위해 올해중 과학영재교육연구소를 3개 늘리고 사이버영재교육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총 60억여원을 들여 과학영재교육 관련 연구사업과 영재교사연수 등을 전담할 과학영재교육연구소를 이르면 이달말 한국과학기술원내에 설치키로 했다.
새로 설치될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국립중앙과학관 부지에 들어서게 되며 건물신축에 필요한 50억여원은 대덕연구단지내 인터넷 벤처기업이 기부의사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부는 이와 함께 광주과학기술원의 국제특화대학원 기능을 확대, 전과목 영어강의를 토대로 외국인 교수와 학생 유치에 나서는 한편 대학내에 「UN환경연구소」를 내년중 유치해 설치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고등과학원의 경우 오는 2005년까지 100명의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조만간 기초연구성과를 응용할 수 있는 계산과학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는 한편 화학 및 생물학부 증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과기부는 이와 함께 국내외 연구인력DB와 유휴인력을 통합한 고급과학기술인력의 국가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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