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와 군부대, 학교 등 공공부문의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 Energy Service COmpany)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공부문의 ESCO사업 타당성 검토를 의무화한 공공부문 에너지절약지침이 마련된 이후 올해들어 공군사관학교·육군본부·해군본부·해양대학교·광주광역시·대구광역시·충청남도·인천광역시교육청 등 지자체와 군부대, 학교가 ESCO사업 발주에 나섰다.
공군사관학교는 조명과 설비부문에서 13억원 상당의 에너지절약용역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7일 ESCO사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을 실시하며 육군본부도 예하 10개 부대를 대상으로 ESCO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전담반을 구성했다.
인천교육청도 교실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 553억원을 들여 초중고교의 기존 조명기를 고효율조명기로 교체하는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광주시·대구시·충청남도 등도 상반기중으로 조명·모터·냉난방시설 등을 대상으로 ESCO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김찬호 과장은 『전국의 지자체에서 ESCO 관련 각종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지자체들의 활발한 ESCO사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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