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자INT(대표 강희도 http://www.kint.co.kr)가 인터넷TV업체인 클릭TV와 제휴, 인터넷TV세트톱박스의 생산에 나서는 등 활발한 신규사업으로 올해 2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이달 말까지 30억원을 투자, 인터넷TV세트톱박스 생산설비를 갖추고 3월 말부터 생산에 들어가 5월부터 월 10만대씩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광전자INT의 오세남 이사는 『인터넷TV세트톱박스 분야에서 세계적인 생산기지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 3·4분기부터 월 15만대 이상으로 생산량을 늘려 올해 100만대 이상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회사는 올해 인터넷TV세트톱박스의 수요가 국내 100만대, 미국 600만대 이상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국·내외시장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이 회사는 MP3플레이어·위성방송수신기(SVR)·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전광판 등 기존사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광전자INT는 SVR의 생산량을 지난해 월 2만대에서 4만대로 확장하고 SMPS도 지난해 월 3만대 생산규모에서 3월까지 7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MP3플레이어도 지난해 월 2만대에서 7만대로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다.
한편 광전자INT는 광전자그룹 계열사로 전북 익산에 있는 위성수신기 전문업체로 지난해에는 430억의 매출액을 올렸다.
<정혁준기자 jun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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