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지난해 정보통신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정보통신 전문 사이버대학 운영에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으며 사이버대학은 올 봄학기부터 본격 운영된다. 물론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정부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이 겨우 20억원이라고 한다. 과연 그 정도의 돈으로 사이버대학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을까 걱정스럽다.
사이버대학은 대학생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게 될 뿐더러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일반 사회인도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인데 거기에 드는 돈을 아까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맞아 사이버대학은 그 중요성에 있어서 일반 대학에 못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상공간을 통한 교육은 더욱 확대될 것이며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대학이 사이버대학 운영에 참여한다는 소식인데 정부에서는 보조금의 획기적인 확대를 통해서 사이버대학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
최재선 photo72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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