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연극-고도를 기다리며
극단 산울림은 극작가 사뮈엘 베케트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공연한다. 이 연극은 한 그루의 고목나무가 서 있는 황량한 길가에서 서로 비슷한 두 사람이 고도(Godot)라는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사람을 기다리면서 시작된다. 이 작품이 이른바 전위극의 기수로 알려진 로제 블랭의 연출로 파리 몽파르나스의 소극장에서 첫 선을 보이자 종래의 연극과는 너무 달랐기 때문에 관객들을 어리둥절하고 당혹하게 만들면서 찬사와 비난을 한꺼번에 받았다.
1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화·수·목 7시, 금·토·일 4시, 7시30분. 대학로 무인소극장. 문의 (02)3673-4994
2.뮤지컬-태풍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태풍」은 지나간 시절 구세대의 정치적 음모, 어두운 혼돈으로부터 새로운 시대의 화해와 희망을 꿈꾼다는 내용의 총체 음악극이다. 새의 요정 에어리얼의 환상적인 공중곡예 신, 땅이 꺼지는 마법적인 무대, 현실을 방불케하는 총격전, 객석을 날려버릴 정도의 태풍 등 스펙터클한 환상공간에서 새로운 뮤지컬을 만날 수 있다. 체코음악가 Zdenek Bartak의 서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음악과 국악 작곡가 김대성의 범패·정가·태평가 등을 응용한 독창적인 음악이 동서양의 정서를 자유로이 넘나든다.
2월 12일부터 2월 20일까지. 월·화·수 7시30분, 목·금·토 3시, 7시 30분, 일 3시, 7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문의 (02)523-0986
3.콘서트-조지 윈스턴 내한공연
사계절이 주는 느낌과 이미지를 피아노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조지 윈스턴의 내한공연. 조지 윈스턴의 음악적 영감은 계절에 따라 끊임없이 바뀌는 아름다운 자연을 원천으로 하고 있으며 그의 연주를 통해 아름답고 섬세하게 표현된 계절의 풍경과 숲, 대초원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와 어린 시절을 함께 한 고향 몬태나 동부의 신비롭고 광활한 초원에서의 아름다운 추억과 사랑을 그린 최근작 「Plains」 등을 연주한다.
2월 24일과 2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02)548-4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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