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올해 100여개의 벤처기업을 회원으로 영입키로 하고 산하에 벤처위원회 설치를 추진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전경련은 벤처기업 영입이 구체화되면 인터넷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테크놀로지, 인터넷 서비스와 콘텐츠 분야 등으로 세분화해 3∼4개의 벤처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매출액 및 종업원 규모 등 회원사 자격 규정을 정관에서 삭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정관 개정안을 마련, 이날 오전 회장단 회의와 이사회 승인 절차를 밟았다.
전경련은 또 재일·재미 등 해외 교포 기업들을 영입할 때 준회원 자격을 부여하던 규정을 삭제, 정식 회원으로 등록시키기로 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벤처기업을 직접 육성하는 인큐베이터 조직을 따로 만드는 것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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