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인 와이드텔레콤(대표 김재명 http://www.widetel.co.kr)이 이동전화 단말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고급 인력을 확충하고 조직을 팀제로 확대 개편했다.
이 회사는 그 동안 관리·영업·연구·생산본부와 15개 산하 팀으로 이뤄졌던 사업조직을 미국 지사를 포함하는 20개 팀으로 전환, 의사결정 과정을 단순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박사급 연구인력 2명과 한경운 영업전담이사를 영입하는 등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 이동전화 단말기 분야 인력을 충원했다. 또한 와이드텔레콤은 SK텔레콤과 공동 진행하고 있는 IMT2000 단말기 개발사업에도 박사급 연구인력을 포함해 총 100명의 개발인력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와이드텔레콤은 지난해 이동전화 단말기를 자체 개발, 이미 한국통신프리텔과 연간 10만대 이상의 단말기 구매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지난달에는 홍콩의 포시스텔레컴과 연간 30만대 600억원 규모의 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회사의 올해 매출 예상액은 845억원이고 내부 목표는 1200억원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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