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중 교통개발연구원에 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9월 말까지 지능형교통시스템 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첨단 전자·통신장비를 이용한 교통정보 제공, 신호 및 차량제어시스템 구축 등 기본틀을 정립하고 분야별 추진방향 및 세부 추진사항을 마련하는 한편 오는 2020년까지 교통정보·대중교통·차량도로·화물운송·교통관리 등 각 분야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연차별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능형교통시스템 계획이 완료되면 현재 부분적으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자동요금징수시스템, 교통정보센터, 무인단속체계, 가변정보시스템 등의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돼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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