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대표 이덕주)은 사용자가 키보드를 눌러 컴퓨터 성능을 향상하고 고장 진단과 수리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데스크톱 4개 모델(모델명 멀티넷 테크노)을 내놓았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선보인 「멀티넷 테크노」시리즈는 그동안 대형 컴퓨터에 적용돼온 온라인서비스 기술과 자가진단 기술을 PC에서 실현한 제품으로 키보드에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용 「e콜」, 고장수리용 「pc메딕」 등 원터치버튼을 장착하고 있어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pc메딕」 버튼을 누르면 PC가 스스로 고장을 진단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시스템을 정리해 다운을 예방하고, 인터넷이나 게임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파일을 자동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 「e콜」 버튼을 누르면 인터넷을 통해 「LG IBM 멀티넷테크노 e콜시스템」에 자동으로 접속, 손쉽게 각종 SW와 드라이버 기능을 향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인텔 펜티엄Ⅲ 500∼600㎒의 중앙처리장치(CPU), 64MB 기본메모리, 8.4∼20GB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48배속 CD롬 드라이브, 56Kbps 모뎀 등 최신사양을 갖추고 있다.
LGIBM은 그동안 PC 사용자들의 AS 신청 가운데 70% 이상이 프로그램과 주변기기의 코드충돌 현상, 드라이버 프로그램 버전문제, 드라이버 재설치나 불필요한 프로그램 제거 등 간단한 기능 결함에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 제품을 개발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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