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가운데 하나인 한솔CS클럽 인터넷 거래 시스템이 3시간 넘게 중단돼 이용자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솔CSN(대표 김홍식)이 운영하는 한솔CS클럽의 접속 사이트가 이날 오후 3시경부터 갑자기 중단돼 제품 주문과 배송여부 확인, 고객상담 처리 등 관련 서비스가 모두 중단됐다.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거래가 생명인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이처럼 시스템 문제로 모든 거래가 중단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한솔CSN측은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서비스를 중단한 것은 사실이며 오후 6시경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히고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지금은 시스템 점검으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고 있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사이트상에 올려 서비스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이날 한솔CS클럽 가입 회원들은 영문도 모른 채 접속했다가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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