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고의 효율을 높여라.」
광고를 보면 돈을 주는 인터넷 사이트 「골드뱅크」 이후 대규모 경품을 내건 인터넷 광고 사이트 골드아이(http//:www.goldi.co.kr)가 등장,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골드인터넷(대표 정민호)은 단순히 광고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 게임을 통해 광고효과를 극대화했다.
기존 광고사이트의 경우 한번 클릭에 따라 일정액이 적립되지만 이 사이트는 슬롯머신 게임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 일렬로 3개의 광고화면이 동시에 맞아 떨어질 경우 상상치 못할 대박(?)이 터진다. 지난해 12월 서비스 개시 이후 내건 상품만도 2억2000만원 상당의 아파트, 독일산 스포츠카, 대학 1학기 등록금 등 대규모다. 최근에는 8000만원 상당의 발아현미 평생 상품권을 내걸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포츠용품 전문 브랜드인 필라도 이 사이트에 대규모 상품을 내걸고 광고를 하고 있다.
상품의 규모가 대형(?)인 만큼 이 회사의 회원가입자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한달여만에 회원이 10만여명에 이른다. 가입자 연령층도 10대에서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 회사는 회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광고상품과 함께 업체수도 계속 늘릴 계획이다.
또 상품을 타지 못하고 게임만 즐겨도 포인트가 적립돼 장학금이나 사은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 사이트 이용자는 게임을 즐기고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광고를 익히게 된다. 배너광고가 쉴새없이 돌아가므로 「광고카피」가 뇌리에 심어진다.
골드인터넷의 정민호 사장은 『기존 광고사이트의 경우 그 대가가 회원들의 손에 들어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으나 이 사이트의 경우 운에 따라 한순간 대형 상품을 받을 수 있어 기대심리에 의한 광고효과가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골드아이 외에 전세계 광고시장을 겨냥해 올해 중순부터 「골드스핀(http//:www.goldspin.com)」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
2
세계 1위 자동화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넘어 '다음 로봇' 전략을 찾다
-
3
국산이 장악한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보다 2배 더 팔렸다
-
4
삼성 파운드리 “올해 4분기에 흑자전환”
-
5
CDPR,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무신사 컬래버 드롭 25일 출시
-
6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7
2조1000억 2차 'GPU 대전' 막 오른다…이달 주관사 선정 돌입
-
8
하루 35억달러 돌파…수출 13개월 연속 흑자 행진
-
9
[미국·이스라엘, 이란 타격]트럼프, '끝까지 간다'…미군 사망에 “반드시 대가 치를 것”
-
10
삼성전자 반도체 인재 확보 시즌 돌입…KAIST 장학금 투입 확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