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kr)는 지난 2일부터 6일(현지시각)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가전쇼인 「2000 콤포텍(Confortec)」쇼에 디지털냉장고와 인터넷전자레인지 등 디지털 백색가전 제품을 출품, 참관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LG전자는 백색가전 제품을 중심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 총 250평 규모의 자체부스를 마련, 양문여닫이형 제품인 「디오스」에 LCD화면과 영상전화를 채택해 인터넷뿐만 아니라 홈쇼핑 및 동영상 전화 통화까지 가능하게 한 「디지털 디오스」와 인터넷으로 조리법을 다운받아 자동으로 요리하는 인터넷전자레인지 「인텔로쉐프」 등 첨단 디지털 백색가전을 비롯해 드럼세탁기, 3면입체냉각에어컨, 콤비냉장고, 사이클론청소기 등을 전시했다.
LG전자는 특히 이번 전시회에 지난해 국제 디자인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수상작들을 비롯한 밀레니엄 디자인의 제품들을 모아 전시한 밀레니엄 콘셉트존과 시스템키친존을 별도로 구성해 미래의 디지털가전 모습을 조명하고 디지털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크게 부각시켰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세계시장에 디지털 기술력을 과시하고 이들 신제품에 대한 홍보작업을 벌이는 동시에 국내시장을 비롯한 세계시장을 상대로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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