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시오계산기(http://www.casio.co.jp)와 세계 최대 휴대폰 사업자인 영국 보다폰에어터치(www.vodafone.co.uk)가 무선인터넷용 휴대단말기의 공동개발에 나선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이들 두 회사는 올 가을 유럽 시장 출시를 예정으로 무선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휴대정보단말기를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사가 공동개발하는 단말기는 손바닥 크기로 휴대폰에 연결하면 인터넷, 전자우편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데이터 관리기능을 탑재하며 디지털카메라를 내장해 촬영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개발 합의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용체계(OS) 「윈도CE」를 탑재한 단말기의 판매 확대를 꾀하고 있는 카시오와 데이터통신용 휴대단말기를 확충하려는 보다폰의 이해가 맞물려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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