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텍(대표 최낙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형광등형 플러그인 라이트(일명 나이트 라이트)를 선보였다.
플러그인 라이트는 콘센트에 꽂아서 사용하는 등기구로 셀텍의 제품은 3.2W 형광램프를 채택해 백열전구 20W에 해당하는 밝기를 내면서도 한달 전기 사용료를 절감할 수 있는 초절전형 제품이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오토 센서 기능을 갖춰 외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점멸하기 때문에 편리하며 집을 비울 경우 방범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의 지원으로 개발해 외관이 미려하며 보증기간이 1년이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의 유통회사와 생산업체 6∼7개사와 수출상담을 협의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문의 (032)676-7543
<황도연기자 dyhwang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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