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대표 최영재)은 다음달 1일부터 인터넷 쇼핑몰(www.lghs.co.kr)을 통해 채널45 LG홈쇼핑의 생방송을 실시간 그대로 방송하는 인터넷생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의 인터넷생방송은 기존 쇼핑몰업계와 달리 방송화면이 모니터화면 전체로 서비스돼 컴퓨터를 사용하면서도 마치 TV에서 보는 것처럼 볼 수 있어 상품을 생생하게 관찰하고 구입할 수 있다.
LG홈쇼핑은 특히 고객들의 인터넷 환경을 고려해 생방송 전송 대역폭을 56Kbps·256Kbps·1Mbps 등으로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LG홈쇼핑은 『이번에 제공하는 인터넷 동영상은 기존 동영상 쇼핑몰 영상보다 2배 정도 높은 320×240 해상도에 초당 30프레임으로 거의 끊김 현상이 없고 화질이 선명하다』며 『현재 130만명인 시청자가 1000만 전네티즌으로 확산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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