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 업체인 와와컴(대표 금두경)이 전자화폐 지불업체인 이니시스와 제휴, 자사 회원들을 위한 전자화폐 카드를 발급한다.
와와컴(www.waawaa.com)은 30일 충전식 전자화폐 카드인 「클럽 와와 멤버십 카드」를 내달초 발급,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와컴은 회원들의 전자화폐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멤버십 카드에 5000원의 초기 적립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를 발급받은 회원들은 이니시스와 제휴를 맺은 다양한 유료 인터넷 사이트에서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나 무통장 입금을 통해 충전, 와와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와와컴은 또 멤버십 카드 회원들에게 놀이동산, 패밀리 레스토랑, 각종 레포츠 시설 이용 및 공연 관람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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