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오는 2005년까지 국내외에 20개 가량의 회사와 100개의 자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로 변신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한 조직개편을 27일 단행했다.
삼성물산은 이에 따라 지주회사와 자회사 개념의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상사부문에 「디비전 컴퍼니(DC)제」를 도입, 기존의 영업부서를 인터넷과 화학, 정보통신, 기계플랜트 등 6개 DC로 개편했다.
DC제는 시너지효과가 큰 사업부끼리 묶어 만든 사내 회사로 일상적 경영권은 DC장이 위임받아 독립회사와 같은 독자경영을 수행한다. 이에따라 인터넷사업부의 경우 인터넷 쇼핑몰 사업부와 인터넷 신규 사업부 등 2개 부로 나누어 DC로 격상시켰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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