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테크(대표 이상원)는 유료 인터넷서비스를 시간종량방식으로 과금할 수 있는 시스템인 「@빌」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금시스템은 기존 PC통신망과 같이 인터넷상에서도 시간단위로 과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콘텐츠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게임와 같이 시간단위로 과금해야 하는 콘텐츠서비스에 대해 효율적인 과금수단이어서 PC통신으로만 서비스하던 콘텐츠사업자들이 대거 인터넷서비스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빌은 과금방식으로 시간종량방식외에도 데이터크기단위로 과금할 수 있고, 접속후 일정시간 동안 일정요금만 과금하는 세션종량제도 지원한다.
또 @빌은 네트워크형 과금서비스를 지원해 사용자들은 과금 소프트웨어를 콘텐츠서버에 설치하기만 하면 별도 관리작업없이 과금할 수 있다. 퓨처테크는 기존 PC통신업체에 비해 저렴한 20∼30% 수준의 과금대행비를 받는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인터넷상 콘텐츠사용에 대한 이용료는 인터넷특성상 사용자가 연결되어 있는 시간을 확인할 수 없고 단지 사용자요청건수만 확인할 있어 게임 등과 같은 시간단위 서비스에 대한 과금이 불가능했다.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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