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보다폰에어터치의 만네스만 인수와 관련, 적법성 여부를 심사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EU의 반독점 감시기구인 EC는 보다폰의 만네스만 인수가 이동통신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2월17일까지 판정을 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EC는 보다폰 측이 심사신청을 해왔다고 밝혔다.
EC는 보다폰이 만네스만을 인수하면 만네스만 소유의 영국 이동통신업체 오렌지도 소유하게 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EC는 결국 영국업체인 보다폰이 영국에서 2개의 이동통신사업권을 갖게 되어 문제가 될 소지를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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