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부사장(49)은 강원도 삼척생으로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77년 삼성물산에 입사한 최 부사장은 81년 엘리트 코스로 일컬어지는 회장비서실 기획팀으로 발탁돼 3년간 그룹경영과 관련해 훈련을 거쳤다. 85년에는 삼성반도체 구주법인장으로 승진, 유럽시장 개척에 중요한 임무를 담당했고 메모리반도체 수출업무를 잠시 관장하다 93년 다시 비서실로 복귀, 전략1팀장을 맡기도 했다. 지난 87년에는 제24회 무역의날을 기념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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