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인터넷 회사들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인터넷 사이트를 사고 파는 인수·합병(M&A) 시장도 덩달아 급팽창하고 있다.
인터넷통신 「컴퓨터커런츠」에 따르면 올해 미국 인터넷 M&A 시장 규모는 무려 2500억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AOL과 @홈이 맵퀘스트와 블루마운틴을 각각 11억달러와 8억달러에 사들인 것을 포함해 미국에서 총 450개 인터넷사들을 470억달러에 사고 팔았던 실적(추정)과 비교할 때 5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전문가들은 우선 올해 초 AOL과 타임워너가 합병한 것을 계기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회사간 합종연횡이 봇물을 이루면서 인터넷 관련 업체들의 M&A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웹머저닷컴의 팀 밀러 사장은 『인터넷 업체들이 너무 많이 진출해 있는 금융 분야와, 앞으로 2∼3년 안에 1조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사고 파는 사례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실적 사상최대인데 주가는 폭락”… 엔비디아 쇼크에 나스닥 1%대 급락
-
3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4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5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6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7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8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
9
트럼프, 모든 연방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 지시… '위험기업' 지정도
-
10
AI에 가상전쟁 맡겼더니…95%가 핵무기 버튼 눌렀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