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벤처기업인 한독커뮤니케이션(대표 조동근)은 지난해 11월 한국통신과 위성 멀티미디어 사용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3일 하이텔과도 위성 인터넷 공동사업 협정을 맺고 위성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1일 01412 대용량통신처리장치(AICPS)를 위성통신망과 연동시킨 비디오 정보 포털사이트(www.tennet.co.kr)를 개통했다. 이 사이트에는 영화·비디오·음악·증권정보가 담겨 있으며 하이텔의 지상망과 한독이 한국통신으로부터 임대한 위성망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하이텔과 한독은 제휴를 통해 저렴한 가격의 위성 수신료를 책정하고 위성 안테나를 포함한 수신장비를 임대 공급하기로 했다.
한독은 향후 약 30억원을 유치해 경기 시흥이나 성남에 위성송출기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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