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인 삼성몰(www.samsungmall.co.kr)은 대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17일부터 야간 및 휴일 배송 서비스와 서비스 요원 삼진아웃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몰 측은 야간·휴일 배송제에 대해 『고객들은 이제 물품을 구매한 후 평일 심야시간대(21시∼익일 1시)에 물품 배송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외출계획 등을 고려해 오전·오후·저녁·심야 시간 가운데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할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몰 측은 이번 야간 및 휴일 배송제도가 쇼핑몰 이용자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직장인은 물론 맞벌이 부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야간 및 휴일 배송 서비스의 대상품목은 인터넷슈퍼마켓, 분유·기저귀, 서적·음반 등 전품목이며 우선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삼성몰은 이와 함께 배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불만이 3번 이상 접수되면 해당 서비스 요원에게 책임을 묻는 「서비스 불량 요원 삼진아웃제」도 실시한다.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아이온2·마비노기, 여론 확 바뀐 이유는
-
2
LG엔솔, 美 FBPS와 3.9조 규모 배터리 계약 해지
-
3
쿠팡, “'셀프 조사' 아닌 정부 지시 따른 것”...쿠팡vs정부 정면 충돌
-
4
위성락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 안보 협력이 관건…한미 핵잠 협정 속도”
-
5
새해 '新무쏘·캐니언' 출격…韓 픽업트럭 판 커진다
-
6
“CES 전시 틀 깬다”… 삼성전자, 1400평에 'AI 미래' 제시
-
7
현대차, 새해 신차 7종 출격…슈퍼사이클 시동
-
8
신세계, 직원 사번 8만여건 유출…“고객 정보 유출은 없어”
-
9
단독한화 김동선, 안토 회원권 '묻지마' 개편…기존 회원 재산권 훼손 논란
-
10
LG엔솔, 배터리 생산 조직 일원화…“ESS 올인”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