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프로게임리그가 출범한다.
프로게임리그 창설을 주관하고 있는 배틀탑(대표 이강민)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인터넷프로게임리그(KIGL)」 발대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프로 및 아마게임단 창설을 표방한 15개 업체와 매니저 및 게이머들이 참여, KIGL 출범을 위한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게임리그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3W투어·오픈타운·웹넷·인츠닷컴·한글과컴퓨터·네띠앙·삼성물산·조이넷 등 13개 업체이며, 아마게임단을 운영하기로 한 업체는 코스메틱랜드와 I&C인터내셔널이다.
13개 프로게임단은 배틀탑이 작년 말 주최한 「밀레니엄 게임페스티벌」을 통해 각각 1∼2명의 선수를 확보했으며, 아마게임단은 독자적으로 선수들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배틀탑은 우선 다음달부터 프로게임단이 참여한 가운데 매월 토너먼트 방식으로 KIGL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아마게임단이 늘어나는 대로 양대리그 체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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