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에서 받은 알에서 부화한 병아리나 오리, 메추리 등을 닭이나 젖소, 양 등으로 키워내면 실제 치킨이나 햄버거, 아이스크림, T셔츠 등으로 바꿔 주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JPD인터넷(대표 장수진)이 운영하는 사이트 「사이버팜(www.t2n.net)」이 그곳. 이 사이트에서 매일 자신의 웹메일을 확인하면 알이 떨어지면서 개인 사이버팜의 재산에 추가되는데 커뮤니티 활동이나 광고를 보면 알이 병아리, 오리, 메추리 등으로 부화한다. 또 이들 병아리, 오리 등은 교환시장에서 닭, 송아지, 젖소, 강아지, 양 등의 가축과 교환할 수 있다.
이렇게 교환하거나 키운 닭은 치킨 무료 시식권으로 교환해 주고 송아지와 젖소는 각각 쇠고기 햄버거 무료 시식권과 아이스크림 무료 시식권으로 바꿔준다. 또 강아지는 이벤트 형식으로 실제 살아 있는 강아지로 바꿔 주고 양은 양털로 만든 고급 순면 T셔츠를 제공한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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