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대표 김형순)는 100억원 규모의 한국통신 「신 지능형114」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가 쌍용정보통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총 100억원 규모로 이달 중 1차 솔루션 공급을 시작으로 1·4분기에 구축이 완료돼 오는 4월부터 전국 서비스망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로커스는 컴퓨터통신통합(CTI) 솔루션과 전국 전화번호 안내 및 전화폭주시 호분배를 담당하는 광역자동호분배(NACD:Network Automatic Call Distribution) 솔루션 등을 공급하며 쌍용정보통신은 재택근무자용 상담원 단말화면 등을 제공한다.
오는 4월 본격 시행될 한국통신의 전국 네트워크 안내전화 서비스는 미국 등 통신 선진국에서도 아직 도입되지 않은 최첨단 지능형 통신부가 서비스며 안내된 전화번호로 직접 연결해주는 「안내번호 직접연결」 등의 다양한 신 개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역에 상관 없이 114만 누르면 원하는 지역의 전화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는 「전국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 외부 3자통화뿐만 아니라 송신부담과 수신부담을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는 「외부 3자통화 서비스」, 한 번에 여러 개의 번호를 문의할 수 있는 「114 다이얼업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로커스는 한국통신 「신 지능형114」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미국을 비롯해 중국·일본 등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수출관련 상담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연내에 관련 매출을 추가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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