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새해 특집> 인터뷰.. 성미전자 유완영 사장

 -지난해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역점사업에 대해 말해주십시오.

 ▲IMF가 본격화된 98년에는 매출이 931억원으로 급락했지만 지난해에는 구조조정과 수요처 다변화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매출액은 IMF 이전 수준인 1600억원으로 재상승했습니다.

 이 추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에는 광전송장치 부문의 개발 및 영업력을 강화해 매출액 3000억원, 경상이익 251억원 목표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올해 신규로 진출할 예정이거나 중장기적으로 육성할 사업부문은 어떤 것입니까.

 ▲21세기 들어 IMT2000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관련 전송장비 사업을 집중 육성할 것입니다.

 IMT2000 장비 중에서도 성미전자의 전문분야인 광 유무선전송장비에 집중 투자해 이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받도록 하겠습니다.

 또 인터넷통신통합 분야 사업도 본격화하기 위해 UMS, VoIP 사업분야에도 과감한 투자를 하겠습니다.

 -장비분야의 시장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수익성 저하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해소방안은.

 ▲수익성 향상을 위해 장비 국산화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장비개발에만 매출액의 10% 이상을 투자해 2.5Gbps급 동기식 광전송장비, DSLAM, UMS 등을 최근 국산화했으며 이들 제품을 올해 1·4분기 중에 상용화해 제품경쟁력을 높일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사업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내벤처팀을 조직, 소사장제로 운영하거나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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