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새해 특집> 뉴 밀레니엄 청사진.. 현대정보기술

 현대정보기술(대표 표삼수)은 지난해를 「외형과 내실을 다진 한해」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정보기술(IT)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세에 힘입어 회사매출이 전년대비 28.5% 성장한 5015억원에 달했고 당기순이익도 사상최대인 80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특히 베트남 중앙은행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함으로써 국내 시스템통합(SI)업계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올해도 현대정보기술은 이같은 성장추세를 계속 유지하며 회사내부 역량을 최대한 결집, 종합 SI업체로서의 면모를 다져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수익성 제고와 현금유동성 확보를 최우선적으로 실천하며 체계화된 프로젝트 관리와 평가제도 등을 정착시켜 업무 생산효율을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규 주력사업분야를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한편 지난해 공공SI분야에서 거둔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도 공공 및 금융분야의 SI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정보기술은 「E비즈니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체계전환을 가능케 하는 글로벌화된 정보기술 서비스기업으로 거듭난다」는 2000년대 비전을 수립하고 오는 2002년까지 매출 1조원과 기업 미래가치 5조원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현대정보기술은 「E비즈니스 솔루션의 경쟁력 강화」 「시장선두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시장지배력의 강화」 「지식경영을 위한 기반인프라 구축」 「투명성 제고를 통한 조직활성화 추진」 등을 2000년 경영방침으로 수립하고 이의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E비즈니스 컨설팅을 비롯한 관련 인프라의 제공, 기업 애플리케이션 통합(EAI), 전자상거래 솔루션 제공 등 고객회사가 E비즈니스 경영패러다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일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우선적으로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SI분야에서 첫 해외진출의 물꼬를 튼 현대정보기술은 올해도 해외사업부문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IT 전문업체로서의 위상제고와 함께 국내 전산관련 기술수준을 대내외에 과시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 및 금융기관에 대한 전산시스템 아웃소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향후 2∼3년내에 크게 확대될 아웃소싱시장도 적극 준비해 간다는 전략이다.

 이같은 경영방침 아래 현대정보기술은 올해 5200억원의 매출과 2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고 하반기 코스닥시장에도 등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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